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동기자회견. [사진=김은태 기자]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미래한국당 전북출신 비례대표 후보들은 전북발전을 위한 쌍발통 정치 미래한국당이 함께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선대위원장은 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출신 정운천 의원이 이미 발표한 전북의 가치를 높이고 전북의 경제활성화를위한 공약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출 위원장은 전북도민이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과 지역화합에 함께 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비례대표 4번인 전북출신 이종성 후보는 호남출신 정치인들이 지역간 불균형과 동서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비례대표 5번으로 미래한국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수진 후보는 익산, 전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자신에게 미래한국당이 상위 순번에 배치한 것은 용서와 화해의 정치를 펼치라는 취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비례대표 18번으로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인 이용 후보는 전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자신을 선택한 것은 화합과 단합의 길로 가라는 것이라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비례대표 16번으로 미래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 겸 국민통합단장인 정운천 의원은 보수정당에서 전북출신 후보 4명을 당선권에 배치하는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낙후된 전북을 바로 세우고 동서화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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