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마켓플레이스의 개인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사진=쿠팡]
쿠팡 마켓플레이스의 개인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 [사진=쿠팡]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쿠팡은 마켓플레이스의 개인 온라인 쇼핑몰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점 판매자 편의성과 개별 스토어의 인지도·접근성을 높였다.

판매자가 브랜드 특성을 반영해 스토어 이름 변경, 소개 문구 설정 등 고객에게 스토어 컨셉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메인 상단 대표 이미지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스토어 URL(유알엘) 직접 설정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 스토어 오픈 시 자동 부여된 웹주소를 판매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해 고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판매자가 스토어를 최대한 개인화해 운영할 수 있게 함으로써 개인 쇼핑몰로도 손색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어 기능은 쿠팡 판매자센터(WING)에 접속한 뒤 프로모션관리 탭 내 스토어관리에서 확인·설정 가능하다.

곤잘레스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판매자들이 자신의 쇼핑몰에 애착을 가지고 판매·매출 증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스토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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