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 7을 획득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박정우 전무, 한국생산성본부 이진환 생산성혁신연구소장
(왼쪽부터)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전무,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생산성혁신연구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한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당사 항공우주사업본부는 지난 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경영시스템(PMS) 인증 심사에서 ‘레벨(Level) 7’을 획득했다. 

PMS 인증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 수준을 진단하는 척도로 레벨7은 업계 최고 수준 등급이다. 특히, 이번 PMS 인증에서는 4차 산업 혁명의 흐름을 반영, 말콤 볼드리지 등 글로벌 선진 경영 모델을 기반으로 인증 규격이 개정됐다.

대한항공은 심사 7개 항목 중 6개 부문에서 모두 ‘레벨7’을 획득했다. 대한항공의 생산성 경영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생산성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선진 경영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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