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유어스황제컵밥' [사진=GS리테일]
GS25 '유어스황제컵밥' [사진=GS리테일]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편의점 GS25가 ‘집콕’ 생활을 이어가는 고객 식사메뉴 고민을 덜기 위해 프리미엄 컵밥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미엄 컵밥은 100년 전통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2종이다.

‘공화춘유산슬덮밥’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GS25 대표 PB상품인 공화춘시리즈와 연계한 간편식이다.

돼지고기와 새우, 버섯, 청경채, 죽순 등 식재료를 굴소스로 볶아내 식감을 높이고 감칠맛을 더했다. 오는 9일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4500원이다.

‘유어스황제컵밥’은 큼지막한 소시지와 닭고기, 스위트콘, 버섯, 피망까지 7종류가 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500원이다.

이다현 GS리테일 간편식품 MD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에서 매 끼니 식사메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간편하고 맛있는 프리미엄 컵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급 컵밥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연구를 통해 업계 간편식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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