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주시가 시승격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유공자를 발굴해 영주시민대상을 수여 하기로 했다.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는 지난 6일 부터 오는 6월 5일 까지 추천을 받는 다고밝혔다.

추천부문은 지역경제활성화, 봉사 및 효행, 문화체육 3개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이력서, 공적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영주시청 총무과나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2년 이상 영주시에 거주한 사람과 또한 영주시가 등록기준지인 출향인사, 영주시를 관할구역으로 하는 기관 및 단체 또는 그 재직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주시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하고, 9월 이후 시상할 계획이다.

김만기 총무과장은 “각계각층에서 영주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1996년부터 수여를 시작해 2019년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제24회 영주시민대상 시상계획 및 신청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영주시청 총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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