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송익수 주무관, LP가스시설개선 등 '일등공신' 감사패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 기반산업과 송익수 주무관(56)이 최근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이하 협회)로부터 대전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 등 에너지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송 주무관은 대전시 가스사고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주택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가스사용 실태 전수조사를 별도의 인력을 고용해 시행했다.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가스안전장치 보급, 전통시장 가스시설개선 사업, LP가스시설개선사업 등을 원활하게 시행했다.

이에 협회는 송 주무관에게 에너지복지향상, LP가스안전·LPG판매업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협회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 주무관은 2019년 6월 4억원을 들여 30명의 인턴사원(안전관리자 자격취득)을 채용,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LP가스시설 생활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 42개소(점포수 8685), 안전점검·가스안전 홍보, 안전점검·사용연료 사용실태 조사를 통한 DB구축 등 담당 공무원의 책임있는 정책의 실현했다.

또 4억1700만원을 투입해 서민층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 3800가구에 서민층 가스시설개선, 가스안전장치 보급, 타이머콕 시민공모사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2019년 지방 규제혁신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적극행정을 통한 고질·갑질 민원 해결,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승소(각하)하기도 했다.

또 2019년 하반기에는 민원해결사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같은 해 11월 가스사고 예방과 가스문화정착에 기여 가스안전공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2019년 자원봉사활동 나눔의 문화 확산 공로로 대전시장 인증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고 올 2월 에너지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감사패를 수여했다.

송 주무관은 “앞으로도 담당 공무원의 책임있는 정책의 실현으로 정부 정책 부응을 위해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확대 보급 등 서민층 에너지복지사업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