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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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피코크가 각각 전용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과 '피코크 클럽'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트레이더스 클럽 대표 혜택은 매주 바뀌는 클럽 전용 할인 상품이다. 클럽 회원들은 신상품·인기상품·시즌상품 등 특정 상품에 대한 별도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사용 가능한 결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트레이더스는 클럽 오픈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에게 오는 14일까지 웰컴 할인쿠폰 2종과 10대 인기상품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각 쿠폰을 다운 받은 후 트레이더스 전 매장에서 8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을 할인 받으며,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할인 받는다.

10대 인기상품 중 대표 상품으로 '1등급 이상 도드람 목심'을 1팩당 5천원 할인하며, '치킨 가라아게 꼬치 1.4kg'를 1만4980원에, '다우니 퍼플 4L'를 1만1980원에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클럽은 스탬프 적립 기반의 멤버십으로 분기별로 나눠 운영한다. 이마트에서 피코크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 시 스탬프 1개를 지급한다.

스탬프를 누적 3·6·9개 적립할 때마다 다음 쇼핑에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각각 3·6·9000원  한도)을 제공한다.

각 클럽 가입은 이마트 앱 첫 화면에서 할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유통업 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트레이더스와 피코크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해 전용 멤버십을 오픈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고객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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