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은 밀양시 맑은물관리센터의 역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 및 네이밍 공모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의 독창적인 캐릭터 개발을 위한 것으로, 공모 주제는 시설관리공단의 정신을 내포하여야 하고 이모티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범위에 활용 가능한 대중성과 친근함을 잘 표현한 캐릭터 작품으로 후보작 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밀양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20일까지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은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후보 당선작(3명)은 4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3명 모두에게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에 대해선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최종 작품을 가린다.

이병희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이끌어 가는 지방공기업이 되고자 우리 공단은 대중의 뜻에 발맞추어 사회적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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