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은 6일 오전 10시 12분께 발생한 금산 금산읍 양지리 산59 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0.3㏊(잠정)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고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은 6일 오전 10시 12분께 발생한 금산 금산읍 양지리 산59 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0.3㏊(잠정)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고 밝혔다. [사진=중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6일 오전 10시 12분께 금산군 양지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0.3㏊(잠정)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원수, 이하 중부산림청)은 6일 오전 10시 12분께 발생한 금산 금산읍 양지리 산59번지 일원 산불진화가 완료됐으며 총 피해 면적은 0.3㏊(잠정), 산불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중부산림청은 초대형 헬기 1대와 지자체 헬기 3대를 포함한 총 4대의 헬기와 지자체 지원인력, 전문진화대원 등 100여명을 투입, 산불를 진화했다.

중부산림청은 현재 산불이 완전 진화는 됐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를 위해 산불현장 뒷불감시 중에 있다.

또 금산군 등 관계기관과 산불 원인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김원수 중부산림청장은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바람을 타고 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태우기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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