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새마을회관 앞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지난 3일, 새마을회관 앞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세연)는 지난 3일, 새마을회관 앞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급식 식자재 공급 중단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농산물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부녀회장 및 읍면부녀회장들은 길곡면 풋고추 250㎏를 구매했다.

정세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에서도 읍면별 직거래가 가능한 농산물 신청을 받아 자체 생산 농산물을 직거래할 계획이며,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을 위한 현수막도 게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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