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서울은 6일 김포~제주 노선을 주 32편 운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다 보니 제주 등 국내선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4월은 평균 85% 이상의 탑승률이 예상돼 주말은 하루 5-6편 운항으로 증편해 스케줄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앞서 에어서울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수요 급감으로 주 25회 운항이었던 김포~제주 노선을 3월 한 달간 주말에만 운항하는 주 2~3편 운항으로 축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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