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L14150. [사진=한국엡손]
엡손 L14150. [사진=한국엡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한국엡손이 A4는 물론 후면 급지를 통해 최대 A3+ 사이즈까지 출력할 수 있는 소규모 사무실 맞춤형 비즈니스 복합기 L1415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엡손 완성형 정품무한 복합기 L14150은 분당 최대 흑백 17장, 컬러 9장의 빠른 출력이 가능하다. 

장당 출력 비용이 저렴한 것도 특징. 기본 제공되는 흑백 잉크 127㎖, 컬러 잉크 70㎖를 기준으로 최대 흑백 7500장, 컬러 6000장 출력 가능해 유지비는 장당 약 5.5원에 이른다. 또 엡손의 ‘히트 프리 테크놀로지’는 레이저 프린터나 ‘써멀 잉크젯’ 방식과 달리 전력을 적게 소모한다.

L14150에 탑재된 대용량 잉크 충전시스템은 레이저 프린트 대비 불필요한 소모품 교체를 줄여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다. 또 텍스트 출력에 강한 검정 안료잉크와 색상 표현력이 좋은 염료 컬러 잉크를 탑재해 문서와 사진출력에 최적화됐다.

인쇄, 스캔, 복사, 팩스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답게 편리한 복합기능도 기대할 만 하다. 최대 A3+ 사이즈로 출력이 가능한 L14150은 건설사무소의 도면 및 대형마트 내 자료 출력 등 에서도 탁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USB 케이블, PC, 인터넷 연결 없이 프린터에 이미지를 전송, 출력할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과 스마트폰, 태블릿 PC 속 중요 문서를 어플로 즉각 출력할 수 있는 ‘엡손 커넥트’ 등 무선 출력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번 신제품은 엡손 체험형 전시공간 ‘솔루션센터’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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