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4월부터 VIP 등급인 ‘식품관 코어 고객’을 선정한다[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4월부터 VIP 등급인 ‘식품관 코어 고객’을 선정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신세계 백화점 식품관에 월 2회, 각 5만원 이상 구매시 VIP가 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4월부터 식품관 VIP  ‘코어’ 고객을 선정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관 VIP 고객은 월 2회 식재료 할인 쿠폰 등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선정한 제철 식재료 소개와 함께 레시피, 보관 방법 등을 담은 ‘계절과 식탁’이라는 스마트 메시지형 카탈로그를 받을 수 있다. 

그림과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까지 접목시켜 마치 라이프 스타일 잡지를 보는 것처럼 구성했으며, 직접 만든 음식과 잘 어울리는 주류·음료, 디저트 등도 함께 소개해 집에서도 고급 레스토랑처럼 즐길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한다.

신세계는 이달 16일까지 전 점포 식품관 코어 고객 8만 명을 대상으로 개인화·맞춤형 마케팅 제공에 나선다.

4월 계절과 식탁에서 선보이는 식재료는 면역력 강화와 성장 호르몬 유도에 탁월한 한우이다. 압구정동 맛집으로 극찬받는 ‘우텐더’와 협업해 부위별 소고기 맛있게 굽는 법, 곁들이기 좋은 소스와 구이 채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계절과 식탁 스마트 메시지를 수신 받은 고객에 한해서 우텐더 안심 스테이크, 아스파라거스, 죽향 딸기 등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식품관 핵심 고객을 선별해 일반 VIP 못지 않은 혜택을 제공하며 진화된 개인화 마케팅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개인화·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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