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늦어지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대전유성경찰서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늦어지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육종명)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늦어지자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청소년 사이버 성폭력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맞춤형 예방 교육 방안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유튜브 영상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접근성과 관심을 끌어모아 큰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남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유튜브를 통한 영상강의는 지역 학생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학부모까지 시청 가능하다”며 “추후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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