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사진=롯데쇼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사진=롯데쇼핑]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4월 들어 다소 안정세를 보이며 실외 활동이 점차 늘고 있다.

롯데쇼핑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봄바람에 주말 야외 나들이를 하는 인파가 점차 증가해 이동 중 이천‧파주‧기흥 등 교외형 아울렛을 방문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봄 시즌오프 행사에서 최대 70%까지 신발과 스포츠 의류 등이 할인되며 고객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이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대비하는 수요로 파악된다.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시즌오프는 19일까지 롯데아울렛 파주점‧이천점‧기흥점‧이시아폴리스점‧김해점‧청주점에서 진행된다.

교외형 아울렛은 온 가족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울렛 파주점은 파주라기 파크 1주년을 맞이해 주말에는 공룡 퍼레이드를 5차례 진행하고, 친환경 다회용 공룡컵을 무료 증정하고 있다.

기흥점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앞서 골프 브랜드 추가할인 및 클럽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나이키골프, MU스포츠 등이 있으며, 마크앤로나, 타이틀리스트, 파리게이츠는 구매에 따른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아울렛 기흥점‧파주점‧이천점은 ‘MD;s Pick’ 행사를 기획하여 국내외 인기 브랜드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최대 70%~80% 할인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여하는 주요 브랜드로는 타미힐피거‧폴로‧라코스테‧헤지스‧휠라 등이다.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분당 수서간 도로 등 5개 지방 도로로 연결되며 분당‧용인‧평택 등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과 이천점 역시 자유로와 영동고속도로에서 쉽게 연결된다.

김종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점장은 “롯데백화점의 전 임직원들은 마스크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방역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쇼핑을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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