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막아라' 강원 동해안 봄꽃 관광명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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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막아라' 강원 동해안 봄꽃 관광명소 통제
  • 어경인 기자
  • 승인 2020.04.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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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일원이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통행이 정채되고 있다.<br>
4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일원이 벚꽃을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의 차량으로 통행이 정채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벚꽃과 유채꽃 등 봄꽃이 절정인 4일 강원 동해안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지 못하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강릉시는 벚꽃이 만개한 경포대 및 주변주차장, 남산 등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면통제했다.

또 관광객 차량의 주변에 주·정차하지 못하도록 인력을 배치해 감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일원에 조성된 유채꽃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리자 리조트 일대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삼척시는 맹방 유채꽃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몰리자 트랙터로 유채꽃밭을 제거하기도 했다.

3일 삼척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에도 불구 상춘객 발길이 끊이지 않자 트랙터를 동원해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을 제거했다. [사진=삼척시]
3일 삼척시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에도 불구 상춘객 발길이 끊이지 않자 트랙터를 동원해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을 제거했다. [사진=삼척시]

지자체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관광객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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