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계성면 보건지소 앞에서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일, 계성면 보건지소 앞에서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계성면(면장 이창재)은 2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어루만지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계성면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 뿐 아니라 지역의 환경관리도 중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분리 지정하여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폐비닐, 각종 폐기물 등을 5톤가량 수거했다.

또한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면서 따뜻한 봄기운에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지역주민에게 다시 한 번 경각심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는데 모두 동참하기로 했다.

이창재 면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봄철 환경정비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청정하고 안전한 계성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일, 창녕군 계성면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지=창녕군]
2일, 창녕군 계성면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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