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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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준간 함안부군수는 3일 오후 2시 관계공무원과 함께 함안 군북면과 산인면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설치장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군북면 월촌노인회관과 산인면종합복지관 1층 대강당을 차례로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 대비 투표소 설치 적정 여부, 장애인 등 취약계층 투표편의 시설 가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김 부군수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선거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유권자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방역소독 철저 등 선거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4월 15일 본 투표 일정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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