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의 숲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용인평온의숲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로 발열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용인도시공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One-Stop Total 장사시스템 용인평온의숲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나래원(화장시설) 1층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나래원에 입장하는 모든 직원과 유족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용인평온의숲 나래원은 하루 평균 32구(최대 41구 화장가능)를 화장하는 시설로 약 300명 유족들이 방문한다. 열화상 카메라 운영업무는 평온의숲 직원과 시설운영본부 내 체육시설 직원 간 협업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은 "평온의숲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코로나19 진정을 위해서 직원들이 방역소독작업은 물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장업무 종료 후 직원들이 직접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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