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간편식 안주 ‘김보성 매의리포차’ 7종을 출시한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간편식 안주 ‘김보성 매의리포차’ 7종을 출시한다. [사진=11번가]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11번가가 간편식 안주 ‘김보성 매의리포차’ 신제품 7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평소 매운 맛을 즐기는 배우 김보성의 키워드 ‘의리’가 연상되도록 재미있게 제품명을 지었다. 최근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족’이 늘면서 가정간편식(HMR) 안주류 판매량은 최근 한달 전년대비 101% 증가한 만큼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매의리포차’ 시리즈는 매운 막창, 훈제 막창, 매운 닭발, 쭈꾸미삼겹 등 포장마차 인기 메뉴 7종이다.

축산가공식품 전문 제조기업 코리아식품과 공동기획했으며, 가격은 4500~8900원이다.

3일 하루 출시를 기념해 전 상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운 막창’은 양파, 생강, 마늘로 잡냄새를 제거한 막창을 양념 숙성 후 직화구이 한 뒤 2차 양념배합으로 잡내가 없고 매콤한 맛, ‘훈제 막창’은 참나무로 훈연해 잡내 없이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집에서 주류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 안주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홈술족을 겨냥한 간편식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를 빠르게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