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성군청]
[사진=장성군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전남 장성군이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 및 암환자에게 마스크 1742매를 추가 지원했다.

장성군은 지난 1일 지역 내 임산부 371명, 암환자 500명을 직접 찾아가 1인당 2매씩 마스크를 전달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임산부나 암환자의 경우, 마스크 5부제 날짜에 맞춰 공적 판매소를 방문하는 일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이 같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장성군 보건소는 3000매의 마스크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및 임산부에게 우선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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