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위기로 실직한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광산형 공동체 노동임금 ‘시민수당’ 지원사업 공고를내고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민수당 지원 일자리 사업의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용보험 미가입 실직 상태의 주민등록상 광산구 거주자이다.

참여자는 가구별 소득금액 기준으로 선발되고, 광산구 생활임금 시급 1만 353원의 임금단가를 적용받아, 사업에 따라 주 14∼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는 ▲면마스크제작 및 보건용마스크 자원선순환 보급(주민자치과) ▲안전광산 방역단(시민협치과) ▲친수환경정비단(안전관리과) ▲사계절 꽃피는 행복공간 조성(공원녹지과) ▲청년 삶의 비즈니스 모델 일경험 지원(일자리정책과) 등 사회서비스 총 5개 분야에서 2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사업부서에 3일부터 우편 또는 이메일로 참가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홈페이지의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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