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020년도 사회적 기업 창업을 공모한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사회적 기업 창업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안양시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기한 안에 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5개 기업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기업당 8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시제품개발, 마케팅 교육, 컨설팅,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고, 창업컨설팅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 인큐베이팅 입주 신청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서비스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말한다. 현재 안양관내에는 32개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풀뿌리형 사회적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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