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 총학생회와 홍노미 남양읍장. [사진=신경대학교]
신경대학교 총학생회와 홍노미 남양읍장. [사진=화성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학생을 위한 대학’, ‘지역사회 공헌대학’ 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명희) 제7대 총학생회 ‘플러스’(총학생회장 장 현 : 스포츠레저학과 4학년)는 지난 4월 2일 코로나19 사태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방역에 앞장섰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집단감염 및 방역인력이 부족한 실정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지난 22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우리 화성시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차원에서 총학생회 간부들과 함께 직접 거리로 나선 것이다.

이번에 진행된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는 신경대학교 제7대 총학생회 ‘플러스’,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화성유일병원, 화성시자율방제단, 남양 뉴타운 상가발전위원회, 남양 자원봉사단 등이 참여하였으며 구역을 나누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신경대학교 총학생회 ‘플러스’는 남양읍 택지지구 상가 일대를 맡아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신경대학교 제7대 총학생회장 장 현은 “이번 방역 작업으로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과 함께 하루 빨리 종식시켜서 보다 역동적이고 밝은 화성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며, 우리 신경대학교 총학생회 및 학생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캠페인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겪는 불안감과 무기력 등의 감정적 극복을 위해 SNS 및 단체 오픈 소통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경대학교 제7대 총학생회장 장현 방역소독 모습. [사진=화성시]
신경대학교 제7대 총학생회장 장현 방역소독 모습. [사진=화성시]

한편, 신경대학교는 재학생과 대학 구성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이며, 학교 방역 및 학사일정과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성시의 코로나19 상황은 3일 10시 기준 확진자 19명, 퇴원(완치) 11명, 접촉자 427명, 능동감시자 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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