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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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는 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후원금 1,800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기부를 실천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시 한번 기부를 해주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감사한 분들 잊지 않고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맥푸드 대표인 성희승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인 만큼 남양주시에서 전 시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는 데에 적극 동참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003년에 구성돼 1,300여명의 회원들이 남양주시 발전과 함께해온 모범 경제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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