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표, 신혜숙 춘천발전 캠프 선대위원장과 청년희망직능본부 청년들이 3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진태 춘천 갑 후보의 제4차 청년 일자리 확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진태 후보 캠프]
김상표, 신혜숙 춘천발전 캠프 선대위원장과 청년희망직능본부 청년들이 3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진태 춘천 갑 후보의 제4차 청년 일자리 확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진태 후보 캠프]

[이뉴슽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미래통합당 춘천 갑 선거구 김진태 후보가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제4차 청년일자리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상표, 신혜숙 춘천발전캠프 공동선대위원장과 청년희망직능본부 청년들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3선의 힘! 살린다. 춘천경제’의 슬로건을 이행하기 위해 ‘공정한 기회로 정의롭게 경쟁할 수 있는 춘천’이라는 청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지역의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인재 채용 확대 △청년창업 허브도시 육성 △최첨단 산업단지 조성 등 3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정부의 제2혁신도시 사업을 춘천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내 기업도 지역인재를 채용할 경우 청년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 허브도시 육성·최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청년들이 창의적 활동을 하는데 제한을 두는 창업 관련 행정절차 등 규제를 개혁하겠다”며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VR·AR관련 사업이 지난해 쪽지 예산을 통해 국비를 받아 시작단계에 있고, 국비 39억 등 총 82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최근 조국 사태로 불공정 사회를 겪은 청년들을 위해 공정한 기회를 정의롭게 경쟁할 수 있는 춘천을 만들겠다”며 “지역청년의 일자리를 위해서라도 춘천에 반드시 힘 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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