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21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천하람 후보는 2일 순천 주요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미래통합당 천하람 후보가 아랫장을 찾아 젊은 정치인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천하람 후보 선거사무소]
미래통합당 천하람 후보가 아랫장을 찾아 젊은 정치인 지지를 호소했다. [사진=천하람 후보 선거사무소]

특히 천하람 후보는 오전 8시 순천시청을 찾아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순천시민을 위해 주야로 수고하시는 공무원들의 출근길에 얼굴을 알렸다.

천 후보는 청년 사업가들이 모여있는 청년웃장으로 달려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청년 사업가들의 애환을 경청하고, 청년웃장이 초창기 홍보에 비해 지속적인 홍보나 체계적인 지원 부족을 경청했다.

이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지원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천 후보는 이어 아랫장을 찾아 한 시간에 걸쳐 출마의 변을 통해 젊은 정치인 지지를 당부했다.

천 후보는 많은 순천시민들로부터 미래통합당은 5.18 민주화운동을 폄하하는 당이 아니냐며 따가운 질책에 대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평가는 특별법을 통해 ‘헌정질서 파괴범죄’라고 이미 확인됐다"면서 "미래통합당이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나 사태 운운하며 폄하하는 것은 백 번 잘못된 행동이다"라며 미래통합당 변화를 위해 청년정치인 지지를 호소했다.

천 후보는 "막말, 비판을 위한 비판을 일삼는 정치는 이제 끝낼 때가 됐다"라면서 "칭찬도 할 줄 알고 국민을 위해서라면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는 ‘젊은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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