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영 후보 사무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운데)가 3일 청년정책기구인 ‘2030청년기획단’을 구성하고 청년 간담회 후 단체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이재영 후보 사무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는 지난 2일, 양산지역 2030세대의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기구인 ‘2030청년기획단’을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재영 후보(민주당ㆍ양산갑)를 비롯해 양산지역 3040세대를 대표하는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청년여성을 대표하는 김혜림 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2030 청년기획단’과 청년문제에 대한 정책간담회로 이어졌다.

또 30여명으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에는 최인하(여ㆍ26세)씨를 단장으로 양산에 거주하는 2030 청년세대들의 청년문제에 대해 이재영후보와 청년공약과 청년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들과 첫 간담회에서 양산지역의 청년실업 문제, 일자리,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이재영 후보에게 전달 됐다.

이재영 후보는 “양산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물금 증산 신도시는 2030세대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며 “청년문제에 청년들이 관심 갖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2030청년기획단’ 발족은 매우 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사상을 수렴하고 청년들과의 자리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정례화해서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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