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강원 춘천시 팔호광장 일대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원 옆에서 한 시민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허영 후보 캠프]
3일 오전 강원 춘천시 팔호광장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춘천 갑 허영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원 옆에서 한 시민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제공=허영 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춘천 갑 허영 후보가 3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일부터 시작된 조직적 선거방해 행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허 후보측에 따르면 2일부터 불특정 인물로부터 허 후보와 운동원에 폭언 및 위력 행사로 선거 운동에 자질을 빚고 있다.

허 후보는 이들이 공식선거 운동 첫 날부터 유세차량을 가로막고 불법 주정차와 후보들에게 돌진하는 등 위협 행위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오전 팔호광장 일대에서 선거운동 현장에 나타나 피켓 시위와 고성·폭언을 일삼았다고 말했다.

이에 허 후보측은 관련 기관에 철저한 조사는 물론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엄정한 조치를 촉구하고 신변보호를 요청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