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푸조]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푸조는 지난 30일 자사 소형 해치백 뉴 푸조 208과 소형 SUV 뉴 푸조 2008 SUV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0 Red Dot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 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뉴 푸조 208과 뉴 푸조 2008 SUV는 ‘수송 디자인 (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뉴 푸조 208의 혁신적인 아이콕핏 인테리어와 스포티한 외관 스타일을, 뉴 푸조 2008 SUV에서는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전면 LED 주간주행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두 모델은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푸조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빠른 시일 내에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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