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바나나 풍미를 살린 바나나 우유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350원이며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서울우유 바나나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바나나 페이스트를 듬뿍 담아낸 제품으로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 바나나는 바나나를 갈아 넣은 퓨레를 사용해 실제 바나나와 가장 유사한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3000mg이나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다.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을 통해 앙증맞은 바나나 이미지를 그려 넣어 귀여움과 세련미를 동시에 엿볼 수 있다. 기존에 있던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200’ 제품 또한 따뜻한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박재범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기존과는 다른 차별화된 맛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바나나 본연의 달달한 맛과 영양까지 모두 담아낸 이번 신제품이 바나나 가공우유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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