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주관으로 공모한 해양문화체험 자원지도 공동개발 사업의 공동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양문화체험 자원지도 공동개발 사업은 해안지역 현장 체험 활성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해양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탐방 교재(해양문화 탐방의 교육 Ⅸ·Ⅹ)’ 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해양역사와 전통문화, 환경과 생태, 문화재와 명소, 특산물 등 해양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교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교재는 관내 54개 초등학교에 배부해 ‘안산 해양문화 탐방 교육’을 위한 현장학습 등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교재 개발계기로 우리시의 해양문화, 해양관광 자원을 홍보해 청소년들에게 정주의식 고취와 우리 해양문화에 대한 가치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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