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코로나19가 숙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달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만식)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향)가 지난 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방역소독 작업을 펼쳤다.

이날 방역에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은 12명으로, 면에서 지정한 구역에 따라 2개조로 나눠 공공기관, 식당,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야외운동기구 등 주요 감염 취약지를 돌며 방역소독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달산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늘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등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만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종식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방역소독에 참여하고, 최근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주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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