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어 사업우수 5곳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2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어 사업우수 5곳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 이하 대전농협)는 2일 대전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열어 사업우수 5곳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2003년 신용사업 종합평가제도로 도입돼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하고 건전 결산을 유도하는 등 농·축협 사업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전국의 모든 농·축협이 시상을 희망하는 상이다.

올해 대전에서는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이 최우수상, 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성농협은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꾸준히 이뤄낸 결과 3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이라는 큰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2019년도 농·축협 업적평가 공판사업부문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고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상호금융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농·축협에 선정됐다.

또 동대전농협(조합장 임영호)과 서대전농협(조합장 송용범),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2019년 영농지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트로피를 수상하는 등 총 5곳의 농·축협이 수상했다.

윤상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대전농협 전 직원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보다 사업추진이 더욱더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수익성·건전성을 대폭 강화해 농·축협의 지속 성장기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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