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가 편의점 노무관리 통합 솔루션 앱 ‘퇴근해CU’를 론칭한다. [사진=BGF리테일]
CU가 편의점 노무관리 통합 솔루션 앱 ‘퇴근해CU’를 론칭한다. [사진=BGF]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U(씨유)가 편의점 노무관리 업무를 꼼꼼히 챙길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앱 ‘퇴근해CU’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퇴근해CU’는 가맹점주와 스태프 대상 근로계약서 작성, 근태 관리, 급여 계산 등 스태프 고용부터 근무까지 모바일 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앱을 통해 근로계약서를 전자 문서로 체결하고 스태프 출퇴근 현황도 매일 QR 코드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급여가 자동 계산되기 때문에 가맹점주 업무 소요를 줄이고 기록·계산 오류 등으로 인한 분쟁도 예방할 수 있다.

각 시간대별 스태프 업무 체크리스크도 점포 상황에 맞게 세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해진다. 최신 노무 소식을 담은 노무 월간지 및 온라인 교육 컨텐츠 등도 게시된다.

CU는 이미 가맹점주들에게 노무, 법률, 세무 관련 전문가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탈 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임지훈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가맹본부 본연의 역할은 가맹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상의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열린 소통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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