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후보,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와 합동 출정식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원경환 더불어민주당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강원 횡성군 횡성읍 시계탑 로터리에서 같은당 장신상 횡성군수 후보와 합동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출정식에는 변기섭 횡성군의회 의장과 당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원 후보는 장 후보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 공동 공약을 발표하는 등 원팀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원 후보는 “장 후보와 동반 당선되면 대통령, 강원도지사, 횡성군수와 국회의원 모두 집권 여당 소속으로서 한 팀을 이룰 수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일에 집중하면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토론회를 가진 뒤 평창에서 퇴근인사를 비롯한 거리유세를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