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버스 소독 모습 [사진=원주시]
공영버스 소독 모습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축 운행에 들어갔던 태창운수가 운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휴업한다고 1일 밝혔다.

휴업 기간은 4일부터 7월 4일까지 3개월이다.

동신운수, 대도여객과 함께 원주 3대 시내버스 회사인 태창운수는 50개 노선을 220회 운행해왔다.

앞서 시는 지난달 7일부터 버스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5일까지 운행 횟수를 줄여 운행하고 있는 가운데 태창운수 휴업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태창운수 휴업으로 변경되는 시간표는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