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시작을 맞아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앞줄 왼쪽 7번째) 등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1일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시작을 맞아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앞줄 왼쪽 7번째) 등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농협이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고 도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산지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1일부터 약 일주일에 걸쳐 서울 관내 12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과, 수박, 방울토마토 등 약 5200박스, 약 10톤 산지농산물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판로지원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도시민은 신선 농산물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국민 건강도 챙기고 농업인에게 희망도 줄 수 있도록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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