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원. [사진제공=화천군]
화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 로고. [사진제공=화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화천군청 공무직 노동조합원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기에 나섰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조합원 180명이 1인당 3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조합에서 구매한 상품권은 3일 조합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수 군청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구매한 상품권은 화천지역 전통시장과 상과 등에서 소비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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