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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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공직자들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지난달 친환경농산물 구매에 이은 이번 공공구매는 7일까지 공직자들의 신청을 받아 10일 일괄배송,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구매 꾸러미는 평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토마토․고추․오이․계란 등 12품목으로 구성돼있고,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지역 농가가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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