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3~10일 전동칫솔·치약 구강용품 할인행사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CJ올리브영은 3~10일 구강스프레이, 치약 등 구강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뷰티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2016~2019년 구강용품 매출이 연평균 30% 성장했고, 취급 품목 수도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마비스 △루치펠로 등 프리미엄 브랜드 치약 매출이 전년 대비 71% 신장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휴대용 구강청결용품도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지난 3월 구강청결제, 구강스프레이 등 휴대용 구강청결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52% 늘었다.

캠페인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3단계 건강한 구강 관리법을 알려줄 ‘뷰티 스마일’ 리플렛도 증정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가그린 △페리오 △오랄비 △메디안 등이 있다.

아울러 4월 한 달간 구강 관리 단계별 상품을 한데 모은 ‘덤벼라 입 속 세균’ 프로모션도 펼친다.

△테라브레스 오랄린스 △리스테린 △덴티스테 등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용량,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 실속 기획 상품도 제안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포미족(ForMe族)’이 증가하면서 구강용품 시장이 고급화·전문화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