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는 녹색병원에 글라스락 1만개를 기부했다. [사진=삼광글라스]
삼광글라스는 녹색병원에 글라스락 1만개를 기부했다. [사진=삼광글라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삼광글라스가 비영리 공익법인 녹색병원과 함께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글라스락을 1만개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년을 맞는 캠페인 협업은 폐기물로 쌓여 환경을 오염시키고 체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진 BPA 같은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소재 사용을 늘려 환자들과 지역 주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지속됐다.

삼광글라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라스락 1만 개를 녹색병원에 기부했다. 녹색병원에 그동안 지원한 글라스락 수량은 총 7만 여개로 사회 소외 계층 지원 및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였다.

올해는 일회용품 사용이 잦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글라스락 제품을 지원하고, 지역 단체와 함께 하는 환경 캠페인, 의료 취약 계층의 의료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제17회 녹색바자회’, 지역사회 건강강좌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현수 삼광글라스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생활에 꼭 필요하고 환경 보호와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할 유리용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유리용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 나눔 활동과 유해 폐기물 차단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