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일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1일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1일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 소비촉진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취소와 꽃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시청, 자치구 관련부서)에 꽃바구니 120개를 한국화원협회대전지부를 통해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꽃 소비촉진을 위해 같은 날 대전·충남·충북·세종지점 88곳에도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윤순기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으로 침체된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쁜 꽃을 보면서 시민들의 기분이 전환되고 마음의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