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4월 개학을 앞두고 아동용 마스크 부족 해소를 위해 창녕군 자원봉사자들이 나섰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1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11곳에 코로나19 감염예방 물품 500세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예방 물품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에서 후원하고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했으며, 아동용 면마스크와 손소독제 각 1개씩으로 구성돼 있다.

공적마스크 수급안정으로 대형 마스크를 구매하는 것은 한결 수월해진 반면 개학일이 다가오면서 여전히 소형 마스크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아동용 마스크 수급안정과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

정인겸 날개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용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개학을 앞두고,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시기에 자원봉사센터에서 배부해준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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