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석 의장(오른쪽 2번째)과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가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오른쪽 2번째)과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가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일 ‘성남연대 희망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남시 3개 기관·단체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상공회의소 박용후 회장, 월드휴먼브리지 김병삼 대표가 참석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피해극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발굴 및 지원 대상자 추천 업무를 맡고, 월드휴먼브리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성남시의회와 성남상공회의소는 모금활동 참여 및 지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홍보업무를 진행한다.

박문석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는 극도로 위협받고 기업들도 IMF 외환위기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성남시의회는 94만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가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여러 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