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사진=쌍방울]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사진=쌍방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쌍방울이 신임 대표이사에 공채 신입사원 출신 김세호(41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세호 대표이사는 2003년 쌍방울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8년 동안 기획과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 부문에서 경력을 쌓았다.

쌍방울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는 쌍방울이 낡은 이미지를 탈피해 젊은 감각으로 '리셋' 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대표는 "지난해 쌍방울그룹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한 과거 명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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