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영광군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으로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홍농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4월부터 공사에 나선다.

영광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광군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부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해 전남도 최종 승인을 거쳤다.

이번에 착공하는 홍농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는 홍농읍민의 문화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연면적 1049㎡ 규모로 다목적강당, 북카페, 지역홍보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며 포켓주차장 및 테마소공원도 2020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홍농 커뮤니티센터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중심거점 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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