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 [사진=유상범 캠프]
안대희 전 대법관 [사진=유상범 후보 캠프]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제21대 총선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 미래통합당 유상범 후보는 1일 안대희 전 대법관이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안 전 대법관은 검사장 출신으로 유 후보와 돈독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안 전 대법관은 “유상범 후보는 훌륭한 검사 시절을 보냈고 그때부터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의 미래를 깊이 고민했다”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할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데 유 후보가 그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국회에 진출하면 누구보다 유능한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안대희가 보증한다”며 “초심을 잃지 말고 국가와 국민만 바라보는 국회의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후보는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안 전 대법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든든한 지원군이 뒤에서 받쳐주는 만큼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국가와 국민 그리고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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