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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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고성군은 3월 31일 군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 개인택시 고성군지부장과 법인택시 4개사(우성,화성,삼우,고성택시)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업계 상생협력 업무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읍 순환버스 도입에 따른 변화될 교통환경에 대해 고성군과 택시업계가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고성군은 택시업체에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 택시 운전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인택시 고성군지부장(김세윤)은 “이번 상생협력 협약식을 통해 택시업계 행정적 지원 등에 감사드리며 군에서 추진하는 읍 순환버스 도입 사업에도 협력하며, 택시 내·외부 청결 유지, 불법 주정차 근절, 교통약자 우선 배려 실천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택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인택시를 대표해 삼우택시(대표 최점덕)는 “택시업계 수익개선을 위한 군차원의 행·재정적 검토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읍 순환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읍 순환버스 도입에 따른 변화될 교통환경에 택시업계 상생협력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이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과 택시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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