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직원이 통합 멤버십 서비스 'THE POP' 을 가리키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ㅗ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GS리테일이 온·오프라인 플랫폼 고객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더팝’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통합 멤버십 서비스 5월 1일부터 더팝을 운영한다.

더팝 주요 개편 사항은 △직전 3개월 구매 실적에 따른 '4단계 멤버십 등급제' 신설 △GS리테일 전용 보상 제도 '더팝리워즈' 신설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팝 플러스' 신설 등이다.

먼저 4단계 멤버십 등급제는 직전 3개월 통합 구매 실적 기준으로 VVIP, VIP, 패밀리, 웰컴 등급으로 운영된다.

VVIP등급은 직전 3개월 실적 90만원, VIP등급 60만원, 패밀리 등급 3만원, 웰컴 등급 3만원 미만 구매로 나뉜다.

이용 횟수는 많으나 상대적으로 구매 금액이 낮은 GS25와 랄라블라 고객을 위해서는 직전 3개월 기준 GS25에서 1회 1000원, 30일 이상 이용 고객, 랄라블라 8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VIP등급에 준하는 스타 등급이 별도 부여된다.

더팝 리워즈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인 ‘GS&POINT(지에스앤포인트)’와 별도로 운영되는 GS리테일 전용 보상 제도다.

VVIP등급 회원 2500점, VIP등급 회원 1000점이 매월 지급되며, 패밀리 등급 회원에겐 등급 획득 시 최초 1회 1000점이 지급된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더팝 플러스도 본격 도입된다.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 기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최윤정 GS리테일 멤버십 담당자는 "5월 1일 본격 선보이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 ‘THE POP’을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앱도 함께 구축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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